증권 계좌 만들기 & 첫 주식 사보기 – 이론에서 실전으로!
주식 왕초보 시리즈 #3 | 읽는 시간 약 10분
“이제 주식이 뭔지도 알겠고, 기원도 알겠는데… 그래서 어떻게 사나요?”
백문이 불여일견! 오늘은 드디어 여러분의 스마트폰에 증권 앱을 깔고, 실제로 주식을 한 조각 사보는 실습을 해보겠습니다. 겁먹지 마세요.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.

실제 증권사 앱 실행 화면 예시
1. 어떤 증권사를 고를까?
한국에는 정말 많은 증권사가 있습니다. 처음 시작할 때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‘메이저’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정보도 많고 편리합니다.
- 키움증권 (영웅문): 개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1위 증권사입니다. 화면이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기능이 강력합니다. 전업투자자가 되고 싶거나, 다양한 기능이 필요하다면 추천합니다. 하지만 너무 복잡해서 초보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.
- 미래에셋증권 / 삼성증권: 앱이 깔끔하고 UI가 보기 좋아 편리합니다. 직장인이라면 이정도가 적당하다 생각합니다.
- 토스증권 / 카카오페이증권: “난 복잡한 거 딱 질색이다!”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. 쇼핑하듯이 아주 쉽게 주식을 살 수 있어요.
💡 팁: 요즘은 증권사마다 ‘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’를 많이 합니다. 수수료 무료 혜택이나 현금을 주는 곳을 골라보세요!
2. 계좌 개설 전 준비물
증권사 앱을 깔기 전, 딱 3가지만 챙겨주세요.
- 스마트폰: 본인 명의여야 합니다.
- 신분증: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.(모바일 신분증 가능)
- 기존 은행 또는 증권 계좌: 돈을 보낼 때 확인용으로 필요합니다.
준비물: 스마트폰, 신분증, 은행 계좌
3. 계좌 만들기 (비대면 개설)
예전처럼 은행이나 증권사에 직접 갈 필요가 없습니다. 앱에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5~10분 만에 끝납니다.
- 앱스토어/구글플레이에서 선택한 증권사 앱을 설치합니다.
- ‘비대면 계좌 개설’ 메뉴를 누릅니다.
- 본인 인증을 하고 신분증을 촬영합니다.
- 타행 계좌 확인(1원 입금 확인) 절차를 거칩니다.
-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끝!
4. 첫 실습: 예수금 채우고 주식 사기
계좌가 만들어졌나요? 축하드립니다! 이제 진짜 ‘주주’가 될 시간입니다.
1단계: 돈 보내기 (예수금)
주식을 사려면 증권 계좌에 돈을 넣어야 합니다. 이 돈을 ‘예수금’ 이라고 불러요. 여러분의 일반 은행 앱에서 방금 만든 증권 계좌 번호로 1~5만 원 정도 보내보세요.
2단계: 종목 검색
앱 하단의 ‘주식 주문’ 또는 ‘돋보기’ 아이콘을 누르고 관심 있는 회사 이름을 검색합니다. (예: 삼성전자, SK 하이닉스)

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코스피를 추종하는 Tiger 200 ETF나, Kodex 200 ETF를 추천합니다. ETF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설명할 예정 입니다.
3단계: 주문하기
- 매수: 주식을 사는 버튼입니다.
- 호가: 현재 사람들이 사고팔고 싶어 하는 가격표입니다.
- 수량: 몇 주를 살지 입력합니다. (처음엔 1주만 사보세요!)
- 가격: 현재가 또는 내가 원하는 가격을 입력하고 ‘현금 매수’ 버튼을 누릅니다.
매수 주문 화면: 수량과 가격을 확인하고 클릭!
5. “체결되었습니다!”
주문이 완료되고 내가 쓴 가격과 팔려는 사람의 가격이 맞으면 ‘체결’ 문자가 옵니다. 이제 여러분은 정식으로 그 회사의 지분을 가진 주인(주주)이 되었습니다!
마무리
어떠신가요? 생각보다 주식 사는 과정이 쿠팡에서 물건 사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나요?
하지만 잊지 마세요. 주식은 쇼핑이 아니라 투자의 시작입니다. 내가 산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, 앞으로 더 잘될지 지켜보는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.
다음 글에서는 “복잡해 보이는 주식 차트, 핵심만 쉽게 읽는 법” 을 알려드릴게요.
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!
📚 주식 왕초보 시리즈